『마지막 교황』 예언과 프란치스코 교황, 그리고 바티칸의 미스터리
말라키의 예언, 파티마의 제3의 비밀,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 ― 충격과 궁금증으로 가득한 가톨릭 미스테리
🕍 다큐멘터리 〈마지막 교황〉이란?
WND Films에서 제작한 〈마지막 교황(The Last Pope?)〉은 아일랜드의 성인 말라키(Malachy)(1094~1148)의 교황 예언과 파티마의 제3의 비밀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바티칸, 제네바, 벨파스트, 미국 등 다양한 도시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오래 숨겨졌던 예언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 그리고 교황 프란치스코가 진짜 “마지막 교황”일지의 논쟁까지 흥미롭게 다룹니다.
🌩️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그리고 하늘의 징조
2013년,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전격 사임(600년 만의 일)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임 발표 후 성 베드로 대성당에 벼락이 두 번이나 내리치자, 모두가 하늘의 계시일지도 모른다고 수군댔죠.
이후 새 교황으로 프란치스코가 선출되면서 “말라키의 마지막 교황 예언”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 성 말라키의 ‘마지막 교황 예언’ 요약
- 말라키는 112명의 교황을 라틴어 단어로 상징적으로 예언했으며, 그 마지막 교황이 세상의 격변과 함께 등장한다고 기록했습니다.
- 마지막 교황(112번째)은 “Petrus Romanus” – ‘로마인 베드로’라는 별칭으로, 말세와 로마 파괴, 종말의 시기를 상징합니다.
“로마 교황 베드로가 환난 속에서 양 떼를 이끌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이 다 끝나면 일곱 언덕의 도시는 파괴될 것이며 그의 백성들에게 가혹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 종말이다.” — 성 말라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보성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본명은 Francesco di Pietro di Bernardone, 즉 피에트로(Pietro, 베드로)가 포함되어 있어 예언과 절묘하게 연결됩니다.
👼 파티마 제3의 예언 & 『이것이 개벽이다』 인용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가 세 어린이에게 나타나 세계의 운명과 교황의 시련, 가톨릭의 순교를 예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것이 개벽이다』(상생출판, 저자 안경전)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인용됩니다.
“교황으로 추정되는 흰옷을 입은 주교가 다른 주교들과 수녀, 사제들을 거느리고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주교와 사제, 가톨릭교도들의 시신이 있는 곳을 지나서 산꼭대기에 다다르자 교황이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했죠. 천사들이 순교자들의 피를 모았어요.” — 루치아, 『이것이 개벽이다』 상권(상생출판)
또한,
교황 비오 10세의 환시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 마무리: 지금 우리는 예언의 시대를 살고 있나?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이상, 교황 단절의 위기와 맞물리며 『이것이 개벽이다』와 다큐멘터리에서 다룬 말라키 예언과 파티마 예언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미스터리들은 과연 우리에게 단순한 전설일까요, 아니면 다가오는 역사의 한 장면일까요?
『이것이 개벽이다』 책은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이라는 3대 개벽을 주제로 하며, 우주의 변화원리와 인류 종말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중요한 저작입니다. 이 책은 1983년 초판 출간 이후 40년이 지난 2024년에 완결판이 출간되었으며 예지자들의 선견을 대폭 보강하여 누구나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을 확신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것이 개벽이다』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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